Epik High — Décalcoman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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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écalcomanie Epik High03:48
Текст песни: Décalcomanie
Decalcomanie Lyrics[Intro] 내가 니가 되고 너가 내가 되도 우린 같지만 또 다르고 알면서도 모르고 [Verse 1] 그래, 오늘도 니 앞에 난 서 있어 그 어떤 말도 필요없어, 그냥 서 있어 대화를 잃어버린 건 벌써 몇 십년이 더 지난 얘기라 실은 눈빛을 더 믿어 하지만 알다가도 모를 때가 많았어 만남과 헤어짐의 시간은 늘 짧았어 같은 걸로만 알았던 우리는 닮았어 다른 공간에 살았어도 항상 만났어 모든 게 짜여진 각본처럼 딱 맞아 너와 난 참으로 한몸처럼 착 달라 붙어있어 그럴 때면 차가와 너는 감정이 없어, 얼음안에 사나봐 그래서 메아리 치고있는 얼굴 앞에 숨결조차 느껴질 수 없는 너를 향해 이렇게 묻고 있어, 내 말은 듣고 있어? 널 위해 울고있어 [Chorus]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[Verse 2] 그래, 오늘도 니가 내 앞에 있어 일그러지고 화난 표정 날 향해 있어 그래, 다 듣고 있어, 다 유리막에 비춰 손가락질 하는 모습도 삶에 지쳐 그럴 수 밖에, 오늘, 아니, 지난 몇 년 널 보고 또 봤어, 너를 놓친 적은 없었던 내 기억속에 너는 몇 번이고 벗던 걸 더러운 삶의 허울들을 갈아 엎던 걸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더라 하찮은 허울에 껍데기만 고르더라 준 것도 없으면서 달라고 막 조르더라 나 마저 사랑에 배가 너무 고프더라 네 말이 메아리 치는 지금 이 자리도 너 뿐이라는 것도 눈물이 기다리고 있지만 날 보며 미소를 지어내고 있어 다 씻어내고 있어 [Chorus]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[Interlude]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이렇게 서있어 [Bridge] 내가 니가 되고 너가 내가 되도 우린 같지만 또 다르고 알면서도 모르고 내가 니가 되고 너가 내가 되도 우린 같지만 또 다르고 알면서도 모르고 [Chorus]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 아픔을 난 몰라서, 가슴부터 녹아서 웃는 게, 우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어
Треки исполнител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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